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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미칼럼/갑상선)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 : 항체에 주목하자
등록일 : 2021-07-12 08:59, 조회수 :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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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각종 증상이 발생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갑상샘 조직의 특이성 때문에, 항체에 대해서도 반드시 이해해야합니다.

 

항원-항체 반응에 관하여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외부 적(세균/기타 이물질)의 침입으로부터 인체를 방어하기 위해 우리몸은 B림프구, T림프구, 호중구, 호산구, 호염기구 등이 항상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상샘에도 특이하게  갑상샘 호르몬들을 조절하고 감시하는 자가항체( anti body, Ab)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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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도 여러가지 입니다.

TPO Ab, Tg Ab, TRAbs(TSH receptor antibodies) 가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갑상샘 호르몬의 농도가 적절하게 유지되는지, 역할을 잘 하고 있는지 감사하는 경찰같은 존재라고 보면 됩니다.

적절하게 제어해 줄 때는 당연히 갑상샘 호르몬이 잘 유지가 됩니다.

그런데, 이 경찰관이 비리를 저지르고,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않으면 갑상샘 호르몬의 조절이 안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항상 자가항체가 존재하고 있는 구조 때문에, 역설적이게도 갑상샘은 자가 면역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태생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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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종류로 나뉘는 데요.

 

  1. 갑상선기능저하를 유발하는 자가면역질환은 하시모토병이 됩니다.

  2. 갑상선기능항진을 유발하는 자가면역질환은 그레이브스병이 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70-80%는 하시모토 갑상선염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70-80%는 그레이브스 갑상선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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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적으로 우리가 검사상, 진단학적으로 드러나는 현상은 갑상선 호르몬 (TSH, T3,T4)의 문제이지만, 그 근본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은 대다수 갑상샘 항체의 문제, 즉 자가면역 시스템이 고장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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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수치에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치유를 하려면, 항체 수치 및 상태에 집중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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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호르몬 레벨만 조절하는 방식은 근본적인 치유법이 되기 어렵습니다.

불균형이 유발된 자가면역 시스템을 정상화 시키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본인 체질 맞춤 식단을 유지하면서, 적절한 처방과 부족한 호르몬을 대체할 효소환을 투입하면 유효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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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제를 서서히 줄여나가면서, 본인의 몸에 맞는 식단, 처방 병행 시 빠르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암이나 혹이 발생해서 갑상샘을 적출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에 해당하는 것은 항체라는 점을 주목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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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미 변형이 되거나, 문제가 생긴 항체를 되돌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늘 그렇듯 자가면역질환을 치유하는 방법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왜냐면, 정상적인 나의 몸 상태를 적으로 인식해서, 공격을 하기 때문인데요. 쉽게 말하자면, 나와 내가 아닌 적을 구별하지 못하고 나를 적으로 오인해 되려 공격하게 되는건데요. 축구로 비유하자면 자살골을 넣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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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현상은 젊은층에서 오히려 강하게 나타나는 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중년 이후 40-60대부터는 암 이나 혹으로 인해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고, 20-30대 젊은 층에서 오히려 자가면역의 문제가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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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양기허증이라고 진단합니다. 체질마다 양기허증에 빠지는 이유가 다 다른데요. 일례로, 태음인, 소음인 같은 음인들은 원래 본태적으로 양적인 기운이 부족하고 음습해 지기 쉽기 때문에, 본인의 기운을 보강하는 체질적으로 약한 장부를 보강하는 약재들을 처방하게 됩니다. 반대로 소양인, 태양인 같은 양인들은 본래 타고난 태생적 기운 때문에 음기가 부족한데 과로 및 정신적 스트레스로 음기를 소모하게 되고, 더불어, 양기까지 소모하게 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이 됩니다.

 

젊고 대사가 원활하기 떄문에, 오히려 역풍을 맞아 더 활발하게 본인의 갑상샘을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장애가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리기가 어려워 한평생 호르몬제에 의존해서 살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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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부터 외부에서 유입되는 호르몬에 의존하다 보면, 나중에는 본인 스스로 호르몬을 만들어내지를 못하게됩니다. 점점 더 의존적이고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에 초점을 맞춰 망가진 면역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면, 당연히 호르몬 수치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부수적으로 나타나는 체중 증가, 부종, 탈모, 추위에 대한 민감성 같은 증상들도 자연스럽게 없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