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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미칼럼/여드름) 목 여드름 회복이 더딘 이유는?
등록일 : 2021-06-19 02:22, 조회수 :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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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트러블이 발생하는 모공은 이미 정해져 있다.

 

 도로에 사고가 나서 차들이 차도를 막고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하지만 뒤에 따라오는 차가 없다면 도로에 교통정체현상은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와 같이 아크네가 발생하는 모공도 제 아무리  씨앗으로 모공이 막혀 있다고 하여도, 피지분비가 왕성한 부위에서만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주로 얼굴, , 가슴, 등 부위에서만 트러블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 눈가라는 피지선이 약한 부위에서 아크네를 발견할 수 있는가?


만약 발견하였다면 그것은 비립종 또는 한관종이라고 불리우는 또 다른 질병일 가능성이 큽니다. 혹은 눈썹 왁싱으로 인해 자극된 표피가 일시적으로 피지분비를 다량 분출하면서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얼굴, , 가슴, 등의 부위라도 털의 유무에 따라서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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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모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털이 자라나는 모공과 털 대신 피지의 분비가 많은 모공이 대표적입니다.

 

 여기서 가장 쉽게 풀어본다면, 털 대신 피지의 분비가 많은 모공은 말 그대로 피지의 분비가 많으므로 일반적으로 블랙헤드(blackhead)라는 형태로 발생하며, 주로 T존 그 중에서도 코 부위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털이 자라는 모공은 일반적으로, 피지의 분비량이 작고, 털이 언제나 자라나므로, 모공에서 각질+피지의 덩어리가 모공을 막으려고 하더라도 털이 그것들을 피부 밖으로 밀어내서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는 모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대부분 수염이 많은 남성들은 아크네가 나더라도 털과 같이 발생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만 세균 감염에 의해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신 여드름은 어떻게든 털을 피해서 털이 자라지 않는 모공으로 자라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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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털이 별로 없는 부위! 목 트러블은 솜털이라도 있는 얼굴, 턱에 비해 당연히 한번 생기면 쉽게 악화하는 방향으로 변하게 됩니다.


흔히 낭종, 종기라고 불릴만큼 크게 변하기 마련입니다.


털이 적다 보니 구조적으로도, 배출이 쉽지 않아서 아크네가 발생하기 쉬운데, 여기에 더해 림프절의 분포가 많은 부위입니다.


어렸을 때 감기가 걸리거나, 혹은 편도선이 부으면 다들 턱 아래 부분이 열이 나면서 퉁퉁 부었던 기억이 있을 겁니다.

 이 부근은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절이 다수 분포하기 때문에, 약간의 염증에도 쉽게 부어오릅니다. 목 트러블로 인해 씨앗이 형성되면 당연히 림프절이 빠르게 부어오르기 때문에, 아크네가 쉽게 부어올라 큰 낭종형으로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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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표피 자체가 상당히 얇기 때문에 더 빠르게 부어 오릅니다.

 

 목 트러블을 압출을 하려고 손을 대면 고정이 쉽지 않습니다. 평면이 아니고, 돔 모양인데다, 표피 자체가 얇고 잘 밀려버리기 때문에, 괜히 제거하려고 손을 대다가 오히려 주변부에 상처만 남기 쉽습니다.


얇다는 말은 그만큼 재생조직을 적게 함유하고 있다고 보면됩니다.


우리의 눈가 주변이 얇기 때문에 주름이 쉽게 생기는 것과 같은 원리로, 목의 표피도 얇아서 한번 상처가 나면 재생이 잘 안되고, 짙은 색소가 남게 됩니다.


또한, 입 꼬리 아래 부위는 켈로이드 섬유성으로 볼록하게 올라오는 흉이 잘 생길 수 있으므로, 목 부근도 아크네가 진정되더라도, 우둘투둘한 매끄럽지 않은 형태로 남을 수 있습니다.

 

한번 생기면 없애기 쉽지 않고, 재생도 더디기 때문에 장기전을 생각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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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루 이틀 해보고 포기했다면?

 

여드름은 최소 3개월 이상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크네는 모두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위별로 제각기 개성이 다 다릅니다.


로 그것을 잘 이해해야만 부위별로 심해지는 정도 및 압출 해야하는 시기, 타입별 관리법을 알고 제대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아크네는 모공속에 탈락되지 않는 각질과 과잉하게 분비되는 피지, 즉 각질+피지의 결합으로 우선 씨앗이 생김으로써 발생합니다.




 하지만 최초의 씨앗은 너무도 작아서 표면 위로 표현이 되지 않기에 우리 스스로도 아크네가 만져지지 않고 보이지도 않고 깊숙하게 숨어 있기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조차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상태로 약 90일 정도의 시간이 경과하게 되면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고 손으로 만져지는 그런 성숙한 소위 우리가 여드름이라고 부르는 단계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어떤 아크네든 약 3개월 정도 꾸준한 관리를 해야만 관리에 효과가 나타날 수 잇습니다.

 

간혹 1개월 정도 관리해 본 후 '에잇, 역시 목 트러블은 치료 또는 관리가 안돼'라고 말하는 것은, 마치 헬스클럽을 약 1개월 다녀보고는 '역시 난 안돼'라고 하며, 자신의 체형과 건강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관리를 하지 않고 방치한 후 그 원인을 내가 아닌 남에게 돌리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가령, 남자친구와 싸운 후, 다음날 아침에 큰 뽀루지가 올라왔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것도 빨갛고 퉁퉁 부어서 매우 아픈 그런 상태로 올라왔다면, 여러분은 분명 말할 것입니다. 남자친구를 생각하면서 '나쁜 놈, 그 놈 때문에 뽀류지까지 올라왔네'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그 여드름은 결코 남자친구 때문에 올라온 것이 아닙니다. 바로 당신 스스로의 원인으로 올라온 것입니다. , 이미 만들어진 씨앗이 단지 너무 작은 알맹이로서 느끼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자친구와의 싸움이라는 스트레스가 씨앗이 조금 더 빨리 커지게 만들었을 뿐입니다.

 , 당신의 아크네를 생성하는 타입의 DNA, 부모님에게서 받은 유전적인 것이지만 포기하면 안됩니다.

포기하는 순간 평생 짊어지고 갈 흉이 남게 됩니다.

 

교통정체를 일으킨 원인인 씨앗을 제대로 추출하고, 한약 처방으로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씨앗들을 줄이며, 표피가 재생되도록 도와줘야합니다.